동두천시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 '최단기간 최장시간' 자원봉사 기록
2018.02.05 19:36
수정 : 2018.02.05 19:36기사원문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이창민 로컬드림봉사회장은 2016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총 1038회 2816시간 30분의 개인봉사를 실시해 '최단기간(1년) 최장시간 자원봉사' 분야에서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을 인증 받았다.
이창민 회장은 동두천시가 필요로 하는 봉사현장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그야말로 '봉사의 신'으로 불려왔으며, 이번 기록 갱신으로 동두천시를 자원봉사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
KRI한국기록원은 국내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EU(유럽연합), 아시아 등 해외 기록 인증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해주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이창민 회장은 지난 1일 동두천시청 월례회의에서 KRI한국기록원 공식 인증패를 오세창 시장으로부터 전수받았다.
한국기록원 관계자는 5일 "최단기간(1년) 최장시간 자원봉사 분야에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졌으니 이번 기록보다 더 우수한 기록을 수립한 사람은 언제든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