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방에선 개인정보 유출 걱정 마세요"
2018.02.13 14:36
수정 : 2018.02.13 14:36기사원문
직방은 철저한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ISMS 인증 작업에 착수했다. 창업 초기부터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매달 정기적으로 사내 정보보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직방이 획득한 ISMS 인증은 기업이 각종 위협으로부터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수립·관리·운영하는 것을 평가하는 인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고시한 기준에 따라 KISA가 인증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이 심사기관으로 참여한다.
최초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한 후, 매년 사후심사를 받아 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3년 후에는 인증 유효기간 연장을 받기 위한 갱신심사를 받는다.
안성우 직방 대표는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직방이 개인정보 유출 위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임이 공식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하는, 신뢰받는 서비스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