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디힐링뮤직-에듀팡 '영유아 예술융합치유콘텐츠 ' 활성화 MOU 체결
2018.02.24 12:17
수정 : 2018.02.24 13:22기사원문
‘예술치유’ 아츠맘플레이로 잘 알려진 ‘제이앤디힐링뮤직’과 교육포털 ‘에듀팡’이 영유아 예술융합교육 콘텐츠 보급 활성화 등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예술융합교육 프랜차이즈 마케팅 협력체계 구축 ▲영유아 정서안정 기능음악 콘텐츠 온라인 서비스 ▲멘털-헬스 분야 대중화 선도를 위한 이벤트 공동 협력 ▲지식재산권 보호 및 사업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한 감성지능시스템 구축과 정서안정솔루션 보급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제이앤디힐링뮤직은 예술융합교육 콘텐츠를 애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하는 정신건강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다.
교육포털 기업 ‘에듀팡’은 교육상품 서비스로 시작해 교육커뮤니티, 교육모임, 교육뉴스, 교육동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TV 광고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법이 필요하다는 CF 영상으로 많은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도경희 제이앤디힐링뮤직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가장 중요한 영·유아시기에 아츠맘플레이를 통해 감성지능 기능향상에 도움이 되어 모두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는 “아츠맘플레이의 다양한 콘텐츠가 교육포털 에듀팡을 통해 더욱 많은 영·유아와 부모에게 알려지고 집에서도 쉽게 정서안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대표와 여 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특허법원, 특허청 및 KAIST가 공동으로 협력해 개설한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Advanced Intellectual Property Strategy Program)에서 만난 AIP 동문이다.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책임교수 이광형)은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사업화 능력 함양에 그 목표로 두고, 체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생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기획 및 재정을, 특허법원은 교육과 실습을, 특허청은 교육과 재정을, KAIST는 교육과정의 운영을 주관하는 국내 유일·최고의 지식재산 교육과정이다.
박진하 KAIST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 운영위원은 “원우기업 간의 공조로 상호 장점과 노하우를 결합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이 양적, 질적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전략 최고위과정(AIP) 제5기 입학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인터넷 또는 우편으로 응시접수가 가능하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