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청소년 교육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 ‘교자채신’ 런칭
2018.03.12 10:14
수정 : 2018.03.12 10:14기사원문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청소년 교육지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교자채신’ 발대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교차채신(敎子採薪)은 자식에게 땔나무 캐 오는 법을 가르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다.
현재 SK건설이 후원중인 희망메이커 학생들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익혀 학습에 도움을 주겠다는게 이번 프로그램의 취지라고 SK건설은 말했다.
교자채신 프로그램에 선발된 고등학생 30명에게는 인터넷 교육사이트 ‘공신닷컴’의 100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수한 학업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한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50명에게 생계비와 교복 등을 지원하는 희망메이커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