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히어로즈, 일본 대형 복합리조트에 매장 오픈

      2018.03.22 11:49   수정 : 2018.03.22 11:49기사원문

신개념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가 포니캐년과 함께 일본 고베에 위치한 대형 복합리조트 ‘네스타 리조트 고베(NESTA RESORT KOBE)’에 지난 16일 매장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레전드히어로즈는 지난해 12월, 대형 복합쇼핑센터 ‘이온몰’에 첫 일본 매장을 오픈했으며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약 3개월만에 서일본 지역에 매장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시장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현지 엔터테인먼트회사 포니캐년과 공동으로 운영한다는 데에서 큰 의미가 있다.



네스타 리조트 고베에 입점한 레전드히어로즈는 약 300평의 대규모 공간에 야구, 양궁, 컬링 등 10여종의 스크린 스포츠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 오픈 첫 날부터 스크린 스포츠를 체험하기 위한 고객들이 줄을 서는 등 큰 관심을 끌었으며 네스타 리조트 고베의 투숙객들에게도 새로운 놀이 공간을 제공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클라우드게이트 오동석 대표는 “지난 12월 일본 대형 복합 쇼핑센터에 입점한 이후 처음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를 접한 일본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에게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일본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레전드히어로즈만의 기술력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연내에 일본 추가 매장 오픈 및 말레이시아, 베트남, 중국, 태국 등 동남아와 미국에 신규 진출하며 스크린 스포츠 테마파크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전드베이스볼은 한달 이내에 오사카 엑스포 쇼핑몰과 히로시마 대형 아울렛 쇼핑몰에도 한달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일본 주요 도시에 20개 이상의 대규모 최첨단 스포츠 테마파크를 오픈 할 예정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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