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단국대 등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10개교, 10억원씩 지원
2018.03.28 10:34
수정 : 2018.03.28 10:34기사원문
국민대와 단국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돼 각각 10억원씩을 지원받는다.
교육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사업의 일환으로, 신규 지원할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college Cooperation +)는 교육부의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혁신선도대학은 LINC+ 대학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들 대학은 서면평가(1차)와 대면평가(2차)를 거친 후 LINC+사업관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의·확정했으며 평가위원회는 학계와 연구계, 산업계 관련 전문가로 구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융합지식과 함께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소통능력(Communication), 창의력(Creativity), 협업능력(Collaboration)등을 갖춘 인재를 인성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교육방법, 교육환경 등을 평가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