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공영, 남북정상회담 '철도운영' 의제.. 철도 시설공사 부각 '강세'

      2018.04.04 09:34   수정 : 2018.04.04 09:34기사원문
이화공영이 강세다. 오는 27일에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남북철도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 테이블에 올라 철도 운행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4일 오전 9시32분 현재 이화공영은 전 거래일 대비 3.22% 상승한 73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남북철도 문제는 이번 정상회담 의제 중 하나로 논의 테이블에 오른다고 전했다.

또한 두 정상이 철도 문제를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하기보다는 정치적인 큰 틀의 합의를 이루면, 철도 문제는 남북 고위급 회담 등의 수준에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이화공영은 국내 철도 노반 시설 공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현재 동해선 노반시설 공사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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