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6명 선정

      2018.07.09 14:03   수정 : 2018.07.09 14:03기사원문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이사 등 부산지역 중소기업인 6명이 2018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지난 4월부터 부산시와 구·군,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받아 부산중소기업인 대상 수상자 선정심사를 거쳐 이 대표와 제일피엠씨 권순욱 대표이사, 태광금속 임재홍 대표이사, 한성웰텍 서정도 대표이사, 프린테크 노길용 대표이사, 리더스손해사정 하준양 대표이사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하고 향후 3년간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을 우대한다.

또 광안대교 통행료 면제와 시·구·군 공영주차장 무료이용, 세무조사 유예, 부산시 기업홍보관 내 부산의 자랑스러운 기업인 소개 코너에서 업체 및 제품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수상자 시상식은 이날 민선7기 첫 직원 정례조례와 함께 열렸다.

한편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부산시가 지역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업인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사업체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1999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17명이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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