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모피어스 컨퍼런스 2018 개최
2018.08.23 10:16
수정 : 2018.08.23 10:16기사원문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이 다음 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유라클 모피어스 컨퍼런스 2018'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9회를 맞게 되는 '유라클 모피어스 컨퍼런스'는 ' App을 넘어 DApp.으로’ (부제: 모피어스와 다양한 4차 산업 서비스 솔루션의 연계 방안, 블록체인 기반의 헤카테 소개 및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기업용 모바일 소프트웨어를 선도해 온 유라클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4차 산업서비스 중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blockchain)에 초점을 두고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유라클의 대표 소프트웨어인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에서 쉽게 챗봇, 이미지 분석, 음성인식 서비스, 번역 서비스 등을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유라클의 신규 제품인 블록체인 소프트웨어 헤카테(Hecate) 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헤카테는 다양한 블록체인 솔루션 (분산원장 엔진)과 기업의 업무를 연결시켜 주는 플랫폼이다. 헤카테의 아키텍쳐 소개와 함께 활용방안 및 은행연합회 등 적용 사례에 대해서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블록체인 기업 The Loop에서 블록체인 기술 및 현황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또한 모피어스 푸시(Push) 및 ITO(IT Outsourcing)제품도 소개된다. 모피어스 푸시는 기존에 모바일 기반의 푸시에서 웹 푸시로 확장하여 다채널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진화되었으며, ITO는 모바일 앱의 구축을 위한 기본 UI 패턴 제공, 구축 서비스, 운영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모바일 비즈니스 및 인공지능,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컨퍼런스 사전등록 사이트에서 오는 9월 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선착순 150명에 한해 초고속 멀티 케이블을 제공하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구글 크롬캐스트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뱅 밴드 등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모든 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인 4차 산업, 특히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에 관심이 많지만 실제 업무에 적용하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하고, 어떤 제품을 이용하여 구현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유라클은 모피어스와 헤카테를 이용하여 고객이 쉽게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그 결과물을 발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라클은 기업의 환경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를 구축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은 국내에서는 업계 최초로 GS인증 및 전자정부 표준 프레임워크 상호 호환성 테스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인 레벨2 인증을 받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