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소상공인 광고 돕는다
2018.09.09 17:04
수정 : 2018.09.09 17:04기사원문
위블락과 캐리프로토콜은 전략적 협업을 통해 서로의 생태계에 핵심 파트너로 참여한다. 위블락은 이미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폭넓게 구축한 캐리프로토콜을 통해 위블락의 디지털 광고 생태계를 지역 기반의 광고 영역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블락은 한국을 대표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을 기반으로 디지털 광고 생태계 탈중앙화 실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여년간 인터넷-모바일 디지털 광고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춘 홍준 대표, 위우식 프로젝트 총괄 이사 등이 중심이다.
캐리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상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약 7년간 1만여개 상점과 1500만명 소비자를 확보한 '도도포인트'를 운영중인 스포카가 주축이다. 특히 캐리프로토콜은 해시드와 케네틱 캐피털, 시그넘 캐피털, XSQ 등이 투자한 프로젝트로 유명하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