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장 하는 보라카이 섬, 자유여행은 에이스 보라카이 픽업샌딩으로

      2018.10.20 08:24   수정 : 2018.10.20 08:24기사원문


오는 26일 필리핀 보라카이 섬 정식 재개장에 앞두고 해외여행객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로부터 인허가를 받은 픽업샌딩(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리조트로) 업체 에이스 보라카이가 보라카이 정식 재개장에 맞춰 서비스를 개시한다.

보라카이는 칼리보공항에서부터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 보라카이를 방문하시는 자유여행객들이 직접 보라카이로 가시기는 매우 어렵다.

칼리보 공항에서 보라카이 리조트까지의 이동은 총 3가지의 교통 수단(버스→보트→이트라이)을 이용하여야만 보라카이로 가실 수 있다.

그러나 에이스 보라카이는 보라카이를 찾는 자유여행들에게 논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칼리보공항 입국장에서부터 한국인과 미팅해 자유여행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에이스 보라카이의 픽업서비스는 기존 사우스웨스트와 한인들이 운영하는 조인밴 서비스와 달리 판매 대리점이 고객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여 고객의 출도착이 확인이 가능한 서비스를 필리핀 최초로 제공한다.
또한 각 거점포인트인 필리핀 칼리보와 까띠클란에 동종 업체 최초로 거점포인트 사무실의 운영으로 공백없는 24시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이스 보라카이 관계자는 "에이스 보라카이는 칼리보 공항 픽업업체 중 유일하게 전직원이 정규직으로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스 보라카이는 현재 한국과 필리핀의 파트너사를 모집하고 있으며, 직접 판매가 아닌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파트너 여행사를 통해서 판매할 예정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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