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송산그린시티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자 공모
파이낸셜뉴스
2018.11.12 15:23
수정 : 2018.11.12 15:23기사원문

이 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일원 418만9000㎡ 부지(송산그린시티 내 동측)에 테마파크, 워터파크, 상업시설, 숙박시설, 골프장 등 세계적 수준의 복합 리조트형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2월 정부의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광인프라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사업자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사전참가신청서를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 판매부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우선협상대상자는 공모지침의 평가기준에 따라 제안서 및 토지가격평가점수를 합산해 최고득점자로 선정하며, 발표는 2019년 2월중 K-water 온라인청약시스템을 통해 할 계획이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로 견실한 사업자를 선정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 막대한 파급효과를 지닌 테마파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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