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삼성 AI 25조 투자...빅스비 모든 제품 탑재 '강세'

      2018.11.20 13:53   수정 : 2018.11.20 13:53기사원문
삼성전자가 2020년까지 삼성의 모든 전자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알에프세미가 강세다.

20일 오후 1시 54분 현재 알에프세미는 전날보다 5.76% 오른 5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열고, 향후 모든 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하고 인공지능(AI), 5G 등에 220억 달러(약 25조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정의석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2020년 삼성의 모든 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할 계획"이라며 "매년 5억대의 삼성전자 제품이 전 세계에 판매되고 있어 2020년에는 수십억대 제품에 삼성 빅스비가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삼성전자의 1차벤더로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음성인식용 마이크로폰(ECM) 칩을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MLCC가 내장된 일체형 ECM칩을 출시한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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