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암호화폐 발행·상장 법률이슈 진단’ 세미나 성료
파이낸셜뉴스
2018.11.24 06:00
수정 : 2018.11.24 06:00기사원문
![[로펌소식]바른, ‘암호화폐 발행·상장 법률이슈 진단’ 세미나 성료](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8/11/23/201811231028203463_l.jpg)
바른 ‘4차산업혁명대응팀’이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최근 투자 및 지급 수단으로서 주목 받고 있는 암호화폐의 발행부터 상장에 이르는 제반 법률이슈를 총망라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4차산업혁명대응팀 팀장을 맡은 최영노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가 ICO(암호화폐공개: Initial Coin Offering), IEO(거래소공개: Initial Exchange Offering), STO(증권형 토큰공개: Security Token Offering) 등 암호화폐 발행의 종류, 의의 등을 폭넓게 소개하며 포문을 열었다.
바른 관계자는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STO 등 암호화폐 관련 각종 법적 쟁점에 대해 바른 4차산업혁명대응팀이 연구하고 준비한 내용들을 심도 깊게 논의한 자리였다"며 "이번 세미나가 암호화폐 발행 및 상장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른 4차산업혁명대응팀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각종 법률 이슈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대응하기 위해 발족된 팀이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회계, 특허 등 다방면에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한 20인의 전문가가 모여 구성됐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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