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대사, 문화교류 기여한 정사무엘 단장에 감사장
파이낸셜뉴스
2018.11.28 08:42
수정 : 2018.11.28 08:42기사원문

한문화진흥협회는 지난 26일 롱 디망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지난해 개최된 아세안(ASEAN,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창립 50주년 행사와 올해 캄보디아 국경일 행사 성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을 서울 한남동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단장은 롱 디망 대사의 한국 부임 후 지속적인 캄보디아와 대한민국의 문화교류에 기여했으며, 2020년에는 캄보디아 정부의 공식초청으로 캄보디아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한 곳에서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긴밀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감사장을 수상한 정사무엘 단장은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우호가 더욱 증진될 수 있도록 문화교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사무엘 단장은 (사)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으며,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유스앰버서더 외교아카데미,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등에서 기획 및 국제 의전을 총괄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