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라트비아 대사, 정사무엘 단장에 감사패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8.12.22 06:19   수정 : 2018.12.22 06:19기사원문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가 최근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주한 라트비아 대사관으로 초청해 양국의 문화외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라트비아 대사는 "대한민국에 라트비아 대사관이 처음 생길 때부터 정 단장과의 인연이 시작된지 벌써 3년이 지나간다"며 "그동안 정말 크고 작은 지원을 통해 라트비아를 한국에 많이 알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사무엘 한문화외교사절단 단장은 올해 2월 라이몬즈 베요니스 라트비아 대통령이 라트비아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대한민국을 방문한 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 대표와 세계 각국의 외교사절단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의전, 국경일 행사, 건국100주년 행사, 라트비아 합창단 콘서트 등에서 의전을 총괄하며 다양한 문화외교를 지원했다.



정 단장은 "한문화외교사절단은 세계 각국의 대통령 및 장관급 의전을 맡아 문화외교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라트비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과의 교류에 기여하는 활동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정사무엘 단장은 (사)한문화진흥협회 기획실장을 겸하고 있다. 해마다 한국과 수교한 국가의 기념행사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