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드림스타트, 저성장저체중 아동 유제품 지원

      2019.02.26 08:02   수정 : 2019.02.26 08:02기사원문
【세종=김원준 기자】세종시 드림스타트는 다음달부터 12월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60명에게 유제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제품은 아동 기호에 맞춰 우유, 요구르트, 치즈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양불균형으로 저성장, 저체중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주 1회 가정배달 방식으로 제공된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제품 지원 외에도 △건강검진 △영양제지원 △한방·재활·치과치료 △주말체육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만12세이하)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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