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토리한냉, 온라인 축산물 도매시장 진출...'생생몰'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9.03.04 10:38
수정 : 2019.03.04 10:49기사원문

소, 돼지는 물론 닭, 오리고기 등 모든 축산물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생생몰'은 복잡한 유통단계를 생략하고 운영자인 팜스토리한냉이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해 품질과 가격 모두를 잡았다. 다른 도매 사이트와 달리 박스 단위 포장을 팩 단위까지 세분화하면서 도매가격을 유지했다.
팜스토리한냉은 포장단위의 세분화로 영세 자영업자가 재고부담 없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소비자도 신선 축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팜스토리한냉 관계자는 "생생몰은 일반적인 도매 사이트와 달리 완제품 수준의 축산물을 공급하고 있어 특별한 가공기술이 없는 소매업자들도 이용하기에 편리하다"며 "향후 지육 제품의 온라인 생중계 판매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마케팅으로 생생몰을 축산물 대표 인터넷 쇼핑몰로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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