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모 창립 32주년' 홍인표 회장 "해외 시장 개척 추진"

      2019.03.21 10:37   수정 : 2019.03.21 10:37기사원문

국내 대표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창립32주년을 맞아 지난 20일 하이모 천안 중앙연구소 강당에서 홍인표 회장을 비롯한 하이모 임직원·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열고 기업의 비전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홍 회장은 승진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령장 수여식과 장기 근속·모범사원, 우수지점에 대한 포상자 시상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함과 동시에 개개인의 발전을 독려했다.

홍 회장은 창립 기념사에서 “지난 32년간 하이모는 ‘국내 대표 맞춤가발 기업’이라는 자긍심과 의무감을 갖고 대내외적인 위기 상황에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해 왔다”며 “올해 역시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내 고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한편 하이모의 신기술인 ‘페더라인’을 중심으로 한 신개념 제품 개발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을 실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모는 지난 10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북미최대 뷰티쇼 ‘2019 국제미용박람회(IBS)’에 참가, 특허 받은 부착형 부분가발 ‘페더라인’을 선보여 글로벌 뷰티 전문가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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