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해피밀리부부합창단’ 5년 연속 문예교육프로 선정

      2019.05.15 01:35   수정 : 2019.05.15 01:35기사원문


[의정부=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행복한 우리동네 문예인 프로젝트-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이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은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주민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작년엔 의정부역사 내 로비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올해는 생활예술동아리와 연계해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 공연 <삶을 연주하다 ‘룰루랄라 예술기차’>에 참여했다.



단원은 ‘Connecting Rods: 잇다’는 축제 주제에 맞게 여러 예술단체와 개막식 무대에 서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재능기부 공연이 끝난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은 10월 정기발표회 준비에 돌입했으며, 정기발표회는 오는 10월27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매년 4월 해피밀리부부합창단 참가시민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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