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본 ‘10분어택’ 100원 자두.. 1분당 판매량 1만개 넘겼다
2019.07.11 18:27
수정 : 2019.07.11 18:27기사원문
티몬은 지난 5일 진행된 '10분어택' 행사에서 개당 100원에 판매된 자두가 1분당 판매량 1만개를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10분 동안 팔린 자두는 10만 500개로, 1초당 167개가 판매된 셈이다.
티몬은 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최단기간 최다판매'된 상품라며, KRI 한국기록원을 통해 공식 인증을 의뢰했다.
티몬에 따르면 '10분어택'을 통해 짧은 시간 동안 폭발적인 판매 성과를 얻고 있는데, 지난 6월 25일에는 전복을 500원에 팔아 10분간 7만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티몬 이진원 대표는 "10분어택 매장이 오픈한지 한달이 채 안되었지만, 고객들은 오전 10시, 이 시간대를 기억하고 평시 대비 4배가 넘는 고객들이 티몬앱을 접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