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치즈, 국내 치즈 최초 국제식음료품평회 수상

      2019.07.12 10:28   수정 : 2019.07.12 10:28기사원문
매일유업은 '상하치즈 4종'( 사진)이 지난달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하치즈 더블업 체다'와 '상하치즈 리코타 치즈'는 '2스타'를, '상하치즈 까망베르 치즈'와 '상하치즈 후레쉬 모짜렐라'는 '1스타'를 수상했다.

iTQi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식음료 제품을 평가 인증하는 국제적인 식음료 전문 품평기관이다.

전 세계 미슐랭 수상 식당의 요리사들과 수석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200여명의 심사 위원단이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5가지의 미각 분석을 토대로 심사한다.

상하치즈 리코타 치즈는 균형 잡힌 맛과 산미가 입안을 감돌며 우유의 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매력적인 치즈라는 품평을 받았다.
더블업 체다는 숙성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첫 인상이 좋은 치즈라는 평가를 받았다.
까망베르 치즈는 껍질과 그 안의 크리미한 조화가 우수하다는 품평을 받았다. 후레쉬 모짜렐라는 희고 탄력 있는 조직과 외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관계자는 "상하치즈가 국내 치즈 제품 최초로 iTQi 수상을 통해 우수한 품질력을 대내외적으로 공인 받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치즈 제품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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