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식당, 야채삼겹 첫 메뉴로 '미나리 삼겹'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7.15 09:09
수정 : 2019.07.15 09:09기사원문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이 삼겹살과 함께 먹기 최적화된 야채를 선보인 ‘야채삼겹’을 출시했다.
야채삼겹은 삼겹살과 야채 1종을 함께 구워 먹는 메뉴다. 야채의 풍미와 특제 소스가 삼겹살 안으로 빠르게 스며들 수 있도록 칼집을 내어 제공되는 게 특징이다.
새마을식당은 미나리 외에도 삼겹살과 맛의 궁합이 좋은 야채를 꾸준히 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야채삼겹은 전국 새마을식당 직·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인분에 9000원이다.
새마을식당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삼겹살은 파채와 함께’라는 맛의 공식을 뛰어넘는 특색 있는 삼겹살 메뉴로 선 출시 기간 동안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어왔다”며 “틀에 박힌 삼겹살 메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삼겹살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en@fnnews.com 김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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