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 구성원들이 만든 ‘법률의 지평’ 발간
2019.07.20 09:59
수정 : 2019.07.22 11:14기사원문
법무법인 지평은 15일 ‘법률의 지평’ 제목의 법률 단행본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률의 지평’은 지평 구성원들이 작성한 논문과 외부 기고문, 칼럼, 소송서면 등을 묶은 법률 단행본(무크지)이다.
김지형 대표변호사의 '좋은 절차가 곧 정의' 등 칼럼과 김지홍, 이병주 변호사의 '경쟁법의 세계화, 그 현황과 문제점' 등 논문이 수록돼 있다.
또 공익소송 사례인 '시각, 청각장애인의 영화관람권 보장을 위한 소송'의 소장,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례를 이끈 '임차 부분 이외 재산손해에 대한 임차인의 배상책임' 관련 상고이유서도 수록돼 있다.
이공현 대표변호사는 “지난해 지평 가족이 수행한 사건과 연구결과를 모아 ‘법률의 지평’을 발간했다”며 “지평 고객과 법조계에 지평의 활동을 알리고자 한다”고 이번 단행본을 발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평이 수행한 사건 중 의미 있는 사건, 지평 구성원이 외부에 기고한 연구논문이나 판례평석, 칼럼 등을 모아 매년 ‘법률의 지평’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