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 따러 갔다가"…홍천 야산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19.09.19 00:01
수정 : 2019.09.19 09:09기사원문
(홍천=뉴스1) 박하림 기자 = 18일 오후 8시59분께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 일원 한 야산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A씨의 아내는 "오전에 버섯을 채취하러 산에 올라갔던 남편이 내려오지 않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2시간 여만에 A씨를 발견했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