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8일 만에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된 女, 알고보니..
뉴시스
2019.10.09 13:36
수정 : 2019.10.09 14:18기사원문

울진소방서는 9일 오전 10시50분께 매화면 기양저수지 상류에서 숨진 A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방헬기가 기양저수지 상류부근에서 발견해 구조대에 인양했다.
실종된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태풍 미탁으로 집중 호우가 내릴 당시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돼 소방당국과 경찰 등이 집중 수색작업을 벌여 왔다.
이로써 이번 태풍 미탁으로 실종됐던 포항지역 1명과 울진지역 2명이 모두 발견돼 수색작업은 종료될 전망이다.
dr.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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