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의원 "분당 봇들5단지 경로당에서 봉사활동 실시"
2019.10.21 16:49
수정 : 2019.10.21 16:49기사원문
더청년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정당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차상위계층에 대한 보편적 교육, 노인건강 및 고독사 예방을 비롯해 UN의 지속발전 17개 목표 및 북한주민 인권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 8월 3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봉사 목적은 급속한 핵가족화로 자식들과는 떨어져 있으나 재산상의 이유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김병관 의원은 봉사자들과 함께 도배, 빨래, 청소, 짐정리, 인터넷 연결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병관 의원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많은 봇들마을 5단지에서 더청년봉사단과 사랑나눔연대 그리고 분당갑 청년위원회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고마웠다”며 “어르신 복지는 물론 차상위 계층의 청소년에게까지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장(봉사단 대표)외 더청년봉사단원 15명, 분당갑 지역 양명환 청년위원장과 김승용 대학생위원장을 비롯한 청년당원이 참가했다. 또 정형철 분당갑 노인위원장, 임채철 도의원, 권락용 도의원, 이준배 시의원, 박경희 시의원, 최현백 시의원 등도 함께 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