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도 삼치 지금이 제철..고추냉이 곁들이면 별미
파이낸셜뉴스
2019.11.15 04:00
수정 : 2019.11.15 04:00기사원문
고흥에서 뭐 먹을까
![나로도 삼치 지금이 제철..고추냉이 곁들이면 별미[Weekend 레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19/11/14/201911142019427203_l.jpg)
나로도항은 일제강점기 때부터 풍어기에 열리는 생선시장이 열렸고 삼치의 어업전진기지로 삼았다.
나로도 삼치를 최고로 쳤기 때문이다.
나로도는 채낚기어업에 의한 재래식 방식으로 삼치를 잡고 있는데, 삼치의 부드럽고 고소한 그 맛이 일품이다. 10월부터 이듬해 2월이 제철로 가을철 나로도 수협 위판장에 가보면 갓 잡아 올린 삼치를 사기위해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삼치를 김에 싸서 초고추장이나 고추냉이와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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