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 3년 연속 양육 미혼모 위해 1억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0.01.06 08:23
수정 : 2020.01.06 08:23기사원문

'맘업 프로젝트'는 양육 미혼모들와 그 자녀들이 보다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건강하고 지속가능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케아 코리아와 한국여성재단이 손잡고 2017년 런칭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양육미혼모들이 삶의 주체로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성 개선 프로그램 및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61개 가정이 참여했다.
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 대표는 "올해로 3회를 맞은 '맘업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자녀와 함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삶과 미래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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