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 밖에서 나는 죽고 그대는 살아서
2020.03.05 13:47
수정 : 2020.03.05 13:49기사원문
조선 말기인 18~19세기를 떠올릴 때 우리는 흔히 가부장제, 남존여비 등을 떠올린다. 하지만 당대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저자는 조선의 명필 추사 김정희의 선대와 후대 5대 가족이 남긴 한글 편지 85통을 분석해 당시의 생활과 문화, 언어, 의식 등을 현대어로 번역해 우리에게 소개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