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허준녕 대위, 코로나 중증도 분류앱 개발
2020.03.11 19:07
수정 : 2020.03.11 19:07기사원문
허 대위가 개발한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기반하고 있어 환자의 중증도를 판정하는 진료시간을 줄이고 진단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허 대위는 "현장에 자원한 모든 군의관 및 공보의 선·후배,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앱을 만들게 됐다"며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의무사령관님을 비롯한 모든 의무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