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웃 응원 메시지 “코로나 곧 극복”
파이낸셜뉴스
2020.03.14 18:32
수정 : 2020.03.14 18:32기사원문
코로나 19로 인해 메이저리그 개막이 5월로 연기 될 수 있다는 우울한 전망이 나도는 가운데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를 비롯한 선수와 감독이 야구팬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다음은 1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를 통해 전해진 스타들의 메시지 내용이다.
야구와 스포츠 그리고 생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우리는 곧 돌아올 거라고. 나와 나의 아내는 여러분들에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예방에 주력하라는 말을 드리고 싶다.”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 외야수)
“짧은 비시즌 동안 봄이 오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준비하는 일은 힘들었다. 어차피 2주간의 여유가 더 주어졌으니 시즌 시작하기 전 좀 더 쉴 필요도 있을 것이다. 더 나은 시즌을 위해서 말이다. ” -맥스 셔저(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지금은 야구보다 더 독특한 상황이다. 사람들은 세계를 대신해 각자의 할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우리 일을 해나갈 것이다.” -애런 분(뉴욕 양키스 감독)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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