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장, 4개월간 급여 30% 반납
2020.03.31 11:30
수정 : 2020.03.31 11:3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김병근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사진)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급여 반납 릴레이에 적극 동참한다.
3월31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과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보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급여 반납을 결정하였으며, 4개월 간 회장은 급여의 30%를 임원은 급여의 10%를 반납한다.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향후 피해 자영업자.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병근 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는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사회 각계에서 일고 있는 급여 반납에 참여했다"고 말하며 "아울러 임차료, 인건비 지급 등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시급한 자금수요 대응을 위한 신속한 보증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