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쇼핑부문, 모바일 생방으로 FW 패션 최초 공개

      2020.08.17 10:24   수정 : 2020.08.17 10:24기사원문

CJ ENM 오쇼핑부문이 VW베라왕 등 패션PB의 올 가을·겨울 신상품을 모바일 생방송으로 공개하는 '2020 F/W 라이브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방송은 17일부터 6주간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CJmall '쇼크라이브'와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서아랑, 임세영, 동지현, 이민웅 등 CJ오쇼핑 대표 패션 쇼호스트가 총출동하는 이번 행사는 상품 판매를 넘어 2020 F/W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를 고객과 실시간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은 VW베라왕의 F/W 신상을 소개하는 '쀼의 세계 김희애룩 따라잡기'가 방송된다. CJ오쇼핑의 대표 패션 쇼호스트 서아랑이 출연해 페미닌 무드의 원피스, 셔츠 블라우스 3종, 클래시 자켓, 클래시 로퍼 등 가을 필수템을 총집합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조명이 꺼진 스튜디오에서 시청자들만을 초청해 진행하는 '프라이빗 쇼케이스' 콘셉트로 진행된다. 방송 중에는 상품 판매 외에도 'VW베라왕' 모델 김희애의 포토북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보에 연출된 김희애의 스타일링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오쇼핑은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모바일 생방송의 콘텐츠 수준을 한 단계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 동안 축적해 방송 역량을 바탕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서아랑, 임세영, 동지현, 이민웅 등 패션 전문 쇼호스트들이 모두 등장해 신뢰도 있고 차별화된 패션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TV홈쇼핑으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도 있는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해 모바일 라이브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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