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 한정판

      2020.08.19 17:19   수정 : 2020.08.19 17:19기사원문
하이트진로는 오는 21일 국내 최초 100% 몰트 맥주 '맥스'의 한정판 '맥스 독일 스페셜 호프 2020'(사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뉴질랜드, 호주, 아프리카, 독일, 미국, 영국, 체코 등 특정 국가 또는 희귀 호프를 사용해 맥스 스페셜 호프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지금까지 출시된 10차례의 스페셜 호프 에디션 가은데 가장 큰 사랑을 받아 세 차례나 출시된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택했다.



캔 제품은 11년 전 최초의 스페셜 호프 가격으로 출시한다. 독일 할러타우 지역 홉의 풍미를 극대화시켜 정통 독일바이에른 스타일을 완벽히 구현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독일 국기를 디자인에 적용, 정통 독일 스타일의 몰트 맥주를 연상하게 했다.


알코올 도수는 4.7도이며, 두 가지 용량의 캔(355·500mL) 제품과 생맥주(20L)로 출시한다. 대형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생맥주는 크라운호프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 있는 300여개 매장에서 단독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코로나19 등으로 심신이 지친 소비자들과 침체된 시장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되고자 착한 가격, 향상된 품질로 재출시하게 됐다"며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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