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7개월 남아 욕조물에 빠져 중태
뉴스1
2020.09.03 11:13
수정 : 2020.09.03 13:33기사원문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생후 7개월 남아가 욕조에 담긴 물에 빠져 중태에 빠졌다.
3일 인천 송도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2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생후 7개월인 A군이 욕조 속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와 경찰에 접수됐다.
A군은 맥박이 돌아왔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당시 욕조에 담긴 물에 혼자 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군의 부모는 집 안에 있었으나, 뒤늦게 A군을 발견하고 소방 등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학대 의심이나, 범죄 가능성은 현재까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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