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보이스피싱 당한 팬에 '350만원 명품백' 통큰 선물…"내가 사드릴게"
뉴스1
2020.09.08 14:59
수정 : 2020.09.09 08:25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MC몽이 보이스피싱(전화사기)을 당한 팬을 통 큰 선물로 위로해 훈훈함을 안겼다.
MC몽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 팬에게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MC몽은 해당 팬이 지난 2016년 자신에게 도시락 선물과 함께 메시지도 보낸 오랜 팬임을 알렸다.
MC몽은 "내 팬이 보이스피싱을 당했다"라며 "너희 어머님 가방은 내가 사 드릴게"라고 적었다. 이어 "우리 기부하려고 그림 판 돈 있지 않느냐"며 "내가 명품으로 하나 사서 보내드리니 350만원은 여기에 썼다 생각하렴"이라고 위로했다.
그러면서 "다 힘든 것보다 차라리 나만 조금 더 힘든 게…"라며 "이런 글 보고 돈 빌려달라는 다른 사람들은 아웃"이라고도 했다. 이어 "내 생일 맞이, 선행 이벤트 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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