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20대 운전 스포티지, 차량 2대 받아 6명 부상
2020.09.09 09:53
수정 : 2020.09.09 10:01기사원문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9일 오전 2시6분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동암역 남광장 입구 교차로에서 스포티지(운전자 A씨·28·남)가 알페온(B씨·52·남)과 아반떼(C씨·40·남)를 잇따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 등 6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아반떼 승용차와 알페온에는 각 1명, 스포티지에는 4명이 탑승해 있었다.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였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던 A씨가 신호위반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