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경영대학원, NH농협 ‘인공지능활용’ 교육과정 입학식 개최

      2020.10.14 10:45   수정 : 2020.10.14 10:4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국민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지난 12일 NH농협 인공지능 인재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활용 과정’ 입학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의 디지털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8주에 걸쳐 이뤄진다.
또 NH농협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추진의 핵심 요소 가운데 하나인 인공지능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머신러닝, 딥러닝 등에 대한 이론 교육 뿐 아니라 GPU 24개를 갖춘 딥러닝 서버 2대를 사용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실제 구현하는 실습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을 위한 강사진에는 국민대를 비롯한 학계의 여러 교수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포함되어 있다.


조윤호 국민대 경영대학원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모든 기업이 인공지능 기업이 되는 사회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본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현업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현업에서의 인공지능 활용을 가능하게 하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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