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 청평5리 침수피해 대책모색
2020.10.19 01:23
수정 : 2020.10.19 01: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가평=강근주 기자】 가평군의회가 오는 22일 청평5리 침수피해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평군의회 15일 제293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총 13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 제1차 본회의는 코로나19와 독감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 데믹’을 대비하고자 이상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평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심사했다.
또한 가평군수가 제출한 △폐기물처리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가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8월3일부터 5일까지 집중호우 당시 발생한 청평5리 침수피해 원인과 대책 등에 대한 집행부 답변을 듣고자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의결했으며, 이에 대한 군정질문은 오는 22일 열릴 제6차 본회의에서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16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본회의장에서 집행부의 부서별 2021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가평읍 외곽순환도로 개설사업 등 7개 사업장에 대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해 현장 확인에 들어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