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글로벌 IP스타기업’ 모집

      2021.01.21 09:21   수정 : 2021.01.21 09: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전북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IP스타기업’ 참여기업을 2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IP(지식재산)스타기업 육성사업은 특허청과 전라북도 지원으로 도내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1년 수출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29개 글로벌 IP스타기업에게 기업의 니즈와 특성을 고려해 95건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 관련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신청 대상은 도내 중소기업 중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1년 수출을 준비 중인 업체 외에 기존 2017년까지 IP스타기업으로 졸업 후 2년이 경과한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되면 글로벌 IP스타기업 인증과 함께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특허맵(일반 또는 심화), 특허기술 3D시뮬레이션 제작, 브랜드&디자인 융합, 선브랜드 개발(신규 또는 리뉴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 관심이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전북지부는 전북 유일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기관으로 지역민과 중소기업들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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