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간편식 밀앤쿡, 론칭 초도 물량 완판
2021.02.05 09:12
수정 : 2021.02.15 13:1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의 가정간편식 전문 브랜드 밀앤쿡이 론칭 초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두끼는 밀앤쿡이 지난달 11번가를 통해 선보인 '오리지널 즉석 떡볶이'가 정식 판매 3일 만에 1만8000팩을 조기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달달쫄깃 쫄볶이는 매운 맛보다 달달한 맛을 강조해 어린이나 노인들도 부담없이 즐기도록 한 제품이다.
두끼는 오리지널 즉석떡볶이의 리뉴얼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즉떡은 두끼만의 시그니처 소스와 대표떡인 후루룩밀떡, 어묵을 기존 제품의 용량 그대로 담는 대신 가격대를 낮춰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두끼는 경쟁이 치열해진 온라인 가정간편식 시장에서 밀앤쿡이 런칭 초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구매 고객 행동 분석을 꼽았다. 구매자의 리뷰와 가정간편식에 대한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소셜네트워크)의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맛, 구성, 가격을 제품에 담아냈다고 전했다.
두끼 관계자는 "고객이 원하는 제품,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 무엇일까를 고민하여 밀앤쿡에 담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선택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앤쿡 론칭을 알리기 위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밀앤쿡 제품을 구매한 후 조리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 후 두끼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공유하면 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