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병태 ㈜삼미기계 회장, 세자녀 출산축하금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1.02.18 18:57
수정 : 2021.02.18 18:57기사원문

권 회장은 18일 "점점 줄어드는 인구 성장률이 제조업체들의 생산성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다는 점에 공감, 인구 증가와 출산율 제고를 위한 재단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기부금을 계기로 사내직원부터 출산과 육아에 대한 복지지원을 크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번에 기부한 기부금은 올해 상반기 추첨을 통해 세자녀를 출산한 세대에게 지급하게 된다. 200만원 이상 고액으로 후원한 기부금은 출산축하금 지급 때 후원자 이름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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