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사랑 미스트롯2 준결승 1위로 결승 진출했다

      2021.02.19 07:32   수정 : 2021.02.19 10:4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미스트롯 2'에서 별사랑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1위에 호명된 별사랑은 울컥하며 기쁨을 누렸다. 별사랑 이외에 김태연과 김의영, 홍지윤, 양지은, 김다현, 은가은도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어제(18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준결승 1차전 '레전드 미션'이 계속됐다.

김태연이 최고점을 받아 1위를 달리는 가운데 김연지가 무대에 올랐다.
김용임의 '물망초'를 선곡한 김연지는 발전한 모습을 선보이며 마스터 점수 1000점 만점에 934점을 획득했다.

류원정은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를 선곡했다. 류원정은 유쾌한 모습으로 무대를 꾸몄지만 903점을 받는데 그쳤다.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한 은가은은 폭발적인 고음과 노련한 완급조절로 938점을 받아냈다.

반면 태진아의 '미련'을 선곡한 허찬미는 저조한 885점을 기록했다.

결승전에 진출할 7인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 2차전에서는 '일대일 한 곡 대결'이 펼쳐졌다.

준결승에 진출한 진달래가 학교 폭력 논란으로 하차해 파트너가 사라진 강혜연은 극적으로 추가 합격한 양지은과 20시간 만에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태진아의 '사랑타령' 을 불렀다. 극적으로 합격한 양지은이 최종 5위의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강혜연은 8위로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마리아와 허찬미는 김용임의 '사랑의 밧줄'로 무대를 꾸몄다. 허찬미는 개인 미션곡으로 '사랑의 밧줄'을 해야 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허찬미는 마리아를 상대로 210점을 획득했다. 마리아는 90점에 그쳤다.

이어 별사랑과 류원정이 무대에 올랐다. 두 사람은 태진아의 '동반자'로 무대를 꾸몄는데 별사랑이 300점 모두를 가져가 완승을 했다.

그 누구의 선택도 받지 못해 자연스럽게 파트너가 된 윤태화와 김의영은 김용임의 '비익조'로 1절과 2절을 각자 불렀다. 김의영이 210점, 윤태화가 90점을 획득했다.

김태연과 김다현은 장윤정의 '어부바'를 불렀고 김태연이 210점, 김다현이 90점을 나눠가졌다.

김연지, 은가은은 장윤정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김연지와 은가은은 폭발적인 고음을 자랑했고 각각 150점을 받아냈다.


홍지윤과 황우림은 태진아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를 불렀고 각각 150점을 받아 무승부를 기록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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