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BMW 차량 전소.."갑자기 시동 꺼진 뒤 연기"

      2021.03.25 07:04   수정 : 2021.03.25 09:2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가 긴급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8분경 대전시 중구 용두동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BMW 520D 차량에 불이 났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다.


운전자 A씨(48)는 “주행 중 차에 시동이 갑자기 꺼져 다시 시동을 걸자 보닛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전했다. 그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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