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쿱, 전북 소외계층에 2억3000만원 상당 건강식품 전달
파이낸셜뉴스
2021.03.27 09:00
수정 : 2021.03.27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지쿱이 전북지역 소외계층의 아동과 노약자의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2억3000만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했다. 지쿱은 지난 25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에서 정석근 지쿱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용훈 사랑의열매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서영희 기초푸드뱅크 전북사회복지협의회 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쿱이 전달한 건강기능식품인 ‘제너럴 밸런스 키즈 구미' 2종, 건강보조식품 ‘제너럴 밸런스 락파인 진’은 보육원, 한 부모 가정, 노약자 등 소외계층이 이용하는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쿱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 취약계층의 면역력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보조식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향후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쿱은 지난 2015년 사회적기업 제너럴바이오의 서정훈 대표이사가 설립한 네트워크마케팅 기업으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200여 종의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