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4월 해외 무착륙 비행 운항
2021.03.30 10:04
수정 : 2021.03.30 10:0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탑승객 대상의 면세 혜택과 경품 등을 더욱 다양화해 오는 4월 17일 해외 무착륙 비행을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 출발해 오후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일본의 소도시, 다카마쓰(가가와현), 요나고(돗토리현)를 선회 비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 인터넷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및 적립금 혜택을 제공한다.
기내 면세품은 에어서울 예약센터를 통한 사전 주문으로 추가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주류, 화장품 등은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기내에서는 에어서울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할 수 있는 카가와현과 돗토리현 무료 숙박권(2인용), 코난 에코백과 돗토리현 특산물 과자 등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의 해외 무착륙 비행 항공권 가격은 총액 운임 기준 9만8000원부터이며 추가 타임 세일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