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농협은행 2030년까지 업무용 차량 무공해차로 교체

      2021.04.15 13:05   수정 : 2021.04.15 15: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이 환경부 주관 '한국형 2030 무공해차 전환 100' 선언식에 참여해 2030년까지 은행의 모든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바꿀 것을 선언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형 2030 무공해차 전환 100'은 민간 부문의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이 보유하거나 임차한 차량을 2030년까지 100% 무공해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하는 프로젝트다.

우선 신한은행은 은행이 임차한 업무용 차량 약 1370여대를 2030년까지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며 전국의 자가영업점 등에 전기차 충전인프라를 설치해 직원, 고객들의 무공해차 사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지난 2월 부천시지부에 2021년 1호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올해 중으로 약 40대 이상의 업무용 차량을 무공해차로 전환할 계획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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