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웹드 '볼륨업' 양익준 감독 메가폰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21.05.11 12:35
수정 : 2021.05.11 12:35기사원문

MZ세대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적응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양익준은 "우리나라에서 미용업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든 일인 것 같다. 그럼에도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미용인들을 통해 이 시대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작은 시사점을 제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좋은 기회를 맞이한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스뷰테라 측은 "미용인들이 젊은 세대들로 교체되는 상황에서 '볼륨업'이 구세대가 신세대를 조금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웹드라마 볼륨업은 이달 21일에 크랭크인을 한다. 12부작으로, 에스뷰테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에스뷰테라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에스뷰테라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