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 투자사 토스 기업가치 8조 평가...토스뱅크 본인가 심사 앞두고↑
파이낸셜뉴스
2021.06.07 10:51
수정 : 2021.06.07 10: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전자인증이 강세다. 산업은행이 핀테크 업체 코스에 8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투자 유치 과정에서 기업가치는 약 8조원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7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한국전자인증은 전일 대비 3.45%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토스의 유상증자에 8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약 8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9개월만에 몸값이 3배 뛰었다.
한국전자인증은 지난해 인터넷전문은행 업체 '토스혁신준비법인'의 주식 150만주를 75억원에 취득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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